골목식당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필동멸치국수'

안녕하세요. 오즈입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두번째골목으로 출연된 충무로 필동골목!

 

그 중에 솔루션을 받지는 않았지만, 솔루션을 받은 이상으로 손님이 많아진 '필동멸치국수'를 소개합니다.

 

우선 지금은 방송되었던 필동 골목에서는 멸치국수 가게를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에 충무로역에서 도보 1~2분 거리로 가게를 이전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보다 테이블 수가 배이상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여전히 화통하시며, 종업원도 많이 늘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하기 전에 있었던 '김치볶밥'과 '제육볶밥'이 사라지고 다양한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계절메뉴로 '별미우동'도 있었는데 메뉴가 덧붙여 있는 것을 보면 계절마다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메뉴가 많아진 만큼 이제 주문은 이 키오스크가 대신합니다.

이제는 패스트푸드점 뿐만 아니라 개인식당도 키오스크가 많이 보급되었네요.

 

 

다양한 메뉴가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메인메뉴는 멸치국수이기에 저는 멸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이지만 양이 많아 보이지요?

손님이 많아져서 국물맛이 좋아진다는 백종원 대표님의 말처럼 이제 더 많은 육수를 우려내서 그런지

국물맛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가게는 확장이전했지만 사장님이 그대로 이기에 인심도 그대로 입니다.

리필을 요청하면 처음 받은 양만큼 국수면을 넣어줍니다.

 

다만 육수로 같이 끓이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받은 국수보다는 약간 심심한 맛이 느껴집니다.

 

푸드코트 같은 식기반납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바쁜시간이 아니면 잘 이용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식기 반납을 위해 가지고 일어서니 종업원분이 가지러 오셨습니다.

 

여러번 방문했지만 올때마다 달라지는 '필동멸치국수'

 

다음 번 방문할 때에는 어떤 점이 달라져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